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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P vs 혈액줄기세포 vs SVF 줄기세포 치료의 종류, 차이


안녕하세요
청담 스누 성형외과의원 Dr. J입니다.
최근 원심분리 기술을 이용한
자가 혈액 기반 재생의학 시술이
급증하면서 PRP, 혈액줄기세포,
지방유래 SVF 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 3가지 치료법은
신체의 자연 치유 기전을
활용한다는 공통점을 가지지만
세포 구성, 작용 메커니즘, 적응증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입니다.
오늘은 국내 임상 현장에서 주목받는
줄기세포 치료법의 과학적 배경과
실제 적용 현황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 3가지 치료법의 차이
1. PRP
(Platelet-Rich Plasma, 혈소판 풍부 혈장)
혈액에서 분리한 고농축 혈소판
(기본 농도의 3~7배) 및 성장인자가 풍부하지만,
줄기세포는 미미한 수준입니다.
🔗 추출 방법:
20cc 정도의 환자 혈액 채취
→ 원심분리기로 혈소판 농축
→ 30~90분 내 시술 가능
✅ 주요 작용:
3,000여 종 이상의
성장인자 분비를 통해
조직 재생 촉진 및 염증을 완화
⚠️ 적응증:
- 테니스엘보/골프엘보(신의료기술 인정)
- 퇴행성관절염, 힘줄염, 인대 손상
- 피부 재생(미백, 주름 개선, 색소관리 등), 탈모 치료

2. 혈액줄기세포
조혈모세포(HSCs) 위주로,
주로 혈액 생성에 관여합니다.
🔗 추출 방법:
말초혈 또는 골수 채취
→ 실험실에서 배양(2~3주 소요)
→ 재주입
✅ 주요 작용:
혈관 신생 및 면역 조절
⚠️ 적응증:
- 난치 혈액질환의 치료
(주로 이식 치료)
- 정맥주사 시, 전신성
면역조절 효과 기대 (연구 단계)
일부 클리닉에서
"혈액줄기세포"라는
용어를 활용하여 2-3주간의
배양과정도 없이, PRP보다
고가로 시술되고 있습니다.
일부 곳에서는 원심분리만으로
"소량 포함된 줄기세포의
증식 촉진" 을 주장하나
배양 없이 원심분리만으로
중간엽줄기세포(MSC) 농도는
1 mL당 100~1,000개 미만으로
국소적인 부분 치료가 아닌
정맥주사 등을 활용한 전신적인
치료 효과를 내기에는 부족합니다.

2020년 서울대 연구 등에서
말초혈 10 mL에서
CiMS(순환 다능성 줄기세포)를
분리하려면 2~3주 배양이 필수적이며,
원심분리만으로는
불가능함을 입증했습니다.
따라서 혈액 원심분리물의
줄기세포 함량은 0.001% 미만으로
"세포 치료" 라 부를 수 없습니다.
3. SVF 간질 혈관 분획
(Stromal Vascular Fraction)
구조 :
지방 조직 유래의 이질적 세포군
- 중간엽줄기세포(MSCs, 1~5%)
- 혈관내피세포, 전지방세포, 대식세포 등
🔗 추출 방법:
지방 흡입(복부/엉덩이)
→ 콜라게나제 처리
→ 원심분리
→ 4시간 내 시술
✅ 주요 작용:
- 다중 분화능(뼈/연골/지방 세포로 분화)
- 신경재생, 혈관 생성, 항염 효과
⚠️ 적응증:
- 관절염, 인대 손상
- 자가면역질환 (크론병, 다발성경화증)
- 신경퇴행성질환 (파킨슨병, ALS)
-상처치유촉진 및 피부 미용적 시술 활용
📌 치료법별 특성 비교

# 국소 주사 vs 정맥 주사의 효과와 메커니즘
📍 국소 주사 적용
✅ PRP
초음파 유도 하에
손상 부위 직접 주사가 효과있음
- 테니스엘보 치료 시, 스테로이드 대비
3개월 후 통증 감소 효과
- 무릎 관절염에서
히알루론산 대비
6개월 후 지속적 효과
✅ SVF
관절 내 주사 시
연골 재생 및 염증 감소
- 척수 손상 모델에서
신경 재생 효과(임상 연구 중)

📍 정맥 주사 적용 (전신적 효과 기대)
✅ 혈액줄기세포
전신성 면역조절 효과로
자가면역질환에 활용
혈액뇌장벽 통과 어려움
→ 신경 질환 치료 한계가 있음
✅ SVF
정맥 투여 시 폐색전증 위험이 보고됨
항염 효과는 있으나, 표적 조직 도달률 낮음
✅ PRP
정맥 주사는 권장되지 않음
(혈전 생성 위험)
# 제한점 및 임상적 고려 사항
📍 PRP
- 효과 지속성:
3~12 개월 후 재시술 필요
- 농도 차이:
원심분리 기술에 따라
혈소판 농도 3~7배 편차가 있음
📍 혈액줄기세포
- 배양 오염 위험으로
GMP 시설에서만 안전성을 보장.
- 배양된 세포제제는
「의약품법」 적용 (한국 규제)
📍 SVF
- FDA는 콜라게나처리가
약제 제조에 해당하여 규제
- 국소 주사 시 부작용이 적으나,
정맥주사 시 합병증이 우려됨
- 윤리적 쟁점으로
미승인 시술로 과장 광고 사례多

💡 국내 시술 선택 팁
✅ PRP
병원의 원심분리기 사양 확인
(무균 처리된 1회용 키트를 사용)
✅ SVF
「의료법」상 배양 없을 경우,
줄기세포 치료/시술이 아닌
"세포 이식술"로 분류하며
의사의 시술 경험이 필수
✅ 정맥주사
혈액줄기세포(배양후) 및
SVF 전신 투여는
임상 시험 외 비추천

적응증에 따른치료법을 선택하세요.
근골격계 손상(관절염, 인대), 탈모, 피부재생
↓
PRP
(비용 대비 효과성 우수)
조직 결손/만성 염증질환, 피부재생
↓
SVF
(다양한 세포군의 시너지)
혈액질환/면역조절
↓
혈액줄기세포
(배양 후 정맥주사)
현재 한국에서는
PRP가 접근성이 높은 옵션이며
SVF는 규제 장벽이 있지만
잠재력 있는 차세대 치료법입니다.
어떤 시술을 고려하든
의료진의 숙련도와
장비 수준을 꼼꼼히 확인하고
과장된 효과를
주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재생 의학의 발전 속도가 빠르므로,
향후 2~3년 내 규제 환경과 기술 지형이
크게 바뀔 수 있음을 염두에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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