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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코 수술 방법

안녕하세요.
바이브 성형외과 대표원장 유영문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코 수술에 필요한 기본 "해부학적 지식" 과
"수술 전 계획" 을 세우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오늘은 잘 세워진 수술 전 계획을 바탕으로 어떻게 수술이 진행되는지 ..
구체적인 코 수술의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1. 절개 및 박리
(1) 비주 절개

위 그림과 같이 다양한 모양으로 절개를 합니다. 보통 가장 짧은 부위를 선택하여 직선보다는 W , V 모양으로 절개를 해야 흉터가 적게 남습니다.
(2) 박리
: 연골 부위는 연골막 하 박리를 진행합니다. 다만, 복코 교정을 할 때에는 일부러 연부조직을 좀 붙여서 박리를 하고나서 연골에 붙어있는 연부조직을 제거하기도 합니다.
: 코뼈 부위는 골막하 박리를 진행합니다. 그래야 보형물이 골막에 의해 고정이 되어 쉽게 이동하지 않습니다.
2. 연골 성형
(1) 연골 채취
- 비중격 연골 : 코의 중심 기둥에 해당하는 연골입니다. 따라서 적절한 L-기둥 (10~15mm) 을 남기고 연골을 채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많이 채취할 경우 콧기둥이 무너지면서 코안장 변형 (saddle nose deformity)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 귀연골 : 귀연골을 채취할 때에는 기능적, 형태적인 문제가 발생하지 않게끔 채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cymba concha 는 길어서 지지대로 사용하기에 좋고, cavum concha 는 두껍고 짧아 지지대 보다는 중첩이식, 방패이식의 재료로써 사용하기에 좋습니다.
- 늑연골 : 자가 늑연골을 채취할 때에는 6,7,8번 연골 부위에서 주로 채취합니다.

(2) 연골 묶기
- 코끝의 벌어진 연골을 잘 묶어줌으로써 모양, 각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 다음과 같이 다양한 봉합법이 존재하고, 필요에 맞게끔 봉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3) 연골 이식
- 비중격 연장이식 : 코끝을 높이는데 가장 기본이 되는 술식입니다. 튼튼한 기둥을 만들어야 높이가 유지되고 원하는 만큼 높일 수 있습니다.

- 비주 기둥 이식 : 코끝 연골이 발달되어 있는 경우에는 기둥이식만으로도 충분한 힘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 코끝 중첩이식 : 자연스런 코끝 모양을 만들기 위한 술식이고, 추가적인 높이 및 각도를 만들 수 있습니다.
- 방패이식 : 코끝이 너무 직선으로 깍아지지 않게 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 Derotation graft : 짧은 코 교정을 할 때 코끝의 길이를 연장할 목적으로 이용됩니다.

3. 골격 성형
- 매부리 성형 : 아래와 같이 칼, 가위, 절골도 등을 이용하여 제거하기도 하고 약간 갈아내기도 합니다. 매부리를 너무 많이 제거할 경우 비강 (코 안쪽) 과 연결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 절골 : 콧대가 넓은 경우, 휘어있는 경우, 좌우 비대칭이 있는 경우에는 절골을 통해 조절하기도 합니다.

4. 봉합
- 흉터가 남지 않게끔 비주와 코 안쪽을 잘 봉합하여 수술을 마무리 합니다.
5. 드레싱
- 테이프를 이용하여 조여줌으로써 코 안에 비가 고이지 않게 예방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부목을 이용하여 고정함으로써 보형물이 이동하지 못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죠.
오늘은 코 성형 방법에 대해서 좀더 구체적으로 살펴봤습니다. 실제 수술을 할 때에는 이러한 기본적인 술식을 바탕으로 집도의만의 경험과 테크닉이 반영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코 성형에 관심이 있는 분들께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다음에 유익한 정보를 가지고 찾아뵙겠습니다. ^^
본 글은 바이브성형외과의 네이버 블로그 원문(© 저작자)을 라이선스 계약 하에 재구성하여 표시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