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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 출장 (Taiyuan 타이위안)

간만에 떠난 중국 출장.
이번에 향한 곳은 태원 (타이위안, Taiyuan) 이었다.
관광지로 유명한 곳은 아니고
처음 들어본 낯선 도시 .. ^^;;
구글에서 찾아보니.
석탄과 같은 지하자원이 풍부하여 10 여년 전까지만 해도
굉장히 큰 돈이 오갔던 도시라고 한다.
지금은 그 시절만 못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광물자원이 많은
그런 도시라고 한다.
직행이 없어 상해에서 환승하여 밤 늦게 도착
피곤함에 짐만 풀고 바로 쓰러져 잠들었다.
아침 일찍부터 시작되는 스케줄에
부지런히 일어나
호텔 커튼을 치고 나니
이렇게 맑은 하늘과 뷰가
나를 반겨준다.
안녕 ! 타이위안은 처음이지? 라고 ㅎㅎ

얼핏 보면
한강과 그 주변의 신도시 처럼 보인다.
내륙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공기가 깨끗하고
잘 정돈된 느낌이었다.


호텔 조식으로
국수 와 빵, 커피를 간단히 먹고.
특히 저 빵은 중국인들이 아침 식사로
가장 흔히 먹는 음식이라고 한다.
기름에서 갓 나와 약간 느낀한듯 하면서도 심심한 맛
보기보다 맛났음

호텔 바로 옆 쌍둥이 건물에서
행사가 진행되어 이동이 매우 편했다.

1층 로비부터 매우 높고 크다
대기실에서
차도 마시고
가지고 온 자료도 훑어보고

오늘 행사의 총 책임자
지난 번 한국에서 만났던 적이 있었기에
더욱 반가웠다 ^^

부끄럽긴 했지만..
재키 차장님, 미영 코디님과 함께
이런 인증 사진도 남겼다 ㅎㅎ

행사가 시작될 때쯤 자리에 앉았다.
주최측의 예상보다도 훨씬 많은 고객들이
관심을 갖고 참석해주셔서
매우 감사했다 :)


오늘 준비한 자료에 빠진것은 없나
꼼꼼히 확인하고 ..

사회자의 인사로
행사가 시작 !
" 따자 하 오 ~~! "

나중에 알고 보니
예상 인원 100명을 훌쩍 넘어
150 명 정도 참석해주셨다고 함
매우 감사합니다. ㅎ

총책임자 분의 간단한 소개와 설명이 있은 후
재키 차장님의 프레젠테이션.
역시 전문가가 하니 지루하지 않고 좋았다.

드디어 순서가 되었다.
귀와 입이 되어줄 미영 코디님과 함께 무대로 !

발표를 무사히 마치고
객석에서 질문도 받았다.
평소 궁금해 하셨던 부분에 대해서
엄청 적극적으로 물어보셨다.

이렇게 무사히 오전 스케쥴을 마무리하고
간단히 직원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나름 이 지역의 특징적인 요리들로
구성된 메뉴라고 한다.
특히 이 국수를 적극 추천해주었다.
우리 나라의 칼국수 처럼 굵기가 있는 쫄깃한 면이었고
2가지 종류의 소스를 섞어
비벼 먹었다.
감자를 간장에 조린 소스 & 토마토 볶은 소스의 맛
오묘하게 맛있었다 :)
식사 후 VIP 전용 극장에서
조금 휴식을 취한뒤
오후 스케쥴을 서둘러 시작했다.
미리 예약된 VIP 고객분들을 대상으로 한 1:1 상담

정신없는 오후 스케쥴을 마치고 나니
시간은 벌써 저녁 6시를 넘었다.
수고하신 관계자분들과 함께
저녁 식사 시간.
사실 저녁을 맛있게 먹기 위해
점심을 간단하게 먹으라고 귀띔을 해줬기에
더욱 기대가 되었다 ㅎ


좋은 자리에 좋은 술이 빠질 수 없다.
작은 주전자와 작은 잔
마치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소꿉장난 같은 크기 ㅎ
첫 3잔은 다같이 짠 ! 하고 먹는게 중국식 (혹은 이 지역의) 예의라고 함.
3잔 이후부터는 각자 먹고 싶은대로 ㅎ
잔을 비우면 자기가 스스로 채워 먹을 수 있도록.
상대방이 잔을 비웠나 신경쓰지 않아도 되고.
굳이 술병들고 멀리까지 가서 따라줄 필요도 없고.
편하고 합리적인 방법
매우 인상적이었다.

식전에 먹는 식초같은 음료수
맛도 정말 ..
그냥 식초
입맛을 더 돌게 해주기 위해
여기서는 식전에 하나씩 먹는다고 한다.


예쁜 주전자에 따뜻한 탕을 주시기에 잔에 따라 마셨다.
음 ~ 고소하기도 느끼하기도 한데?
재료가 뭔가요?
피죤 ... 이라길래
...
..
.
처음엔 피넛을 잘못 들었겠지 했었지만
정말 비둘기 탕 ㅠ










이후 끊임없이 나오는 음식들.
대부분 입맞에 잘 맞아
맛있게 잘 먹었다.
뒤로 갈 수록 배가 너무 불러 남기기는 했지만 ..



이번 출장에서 함께 고생해준 모든 분들과 다같이 짠 !
조만간 한국에서 만나기를 기대합니다 ㅎ







다음 날 아침 일찍 공항에 도착
재키 차장님이 공항에서 파는 쩬삥을 그냥 지나칠 수는 없다고 한다.
우리식으로 전병인거다.
고수도 듬뿍 넣고 먹으니
정말 맛있었다.
결국 2개더 추가 주문 ㅎㅎ


비행기 안에서 바라본 타이위안
약간은 삭막해 보이죠?
그래도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이었다.
다음을 또 기약합니다 !
본 글은 바이브성형외과의 네이버 블로그 원문(© 저작자)을 라이선스 계약 하에 재구성하여 표시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