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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 거짓 유언을 통해 살펴본 정보의 중요성

스티브 잡스 거짓 유언을 통해 살펴본 정보의 중요성
우리는 하루에도 수십 번이 넘게 인터넷 정보를 검색하곤 합니다. 근처에 맛집은 어디 있는지, 사고 싶은 물건의 가격은 얼마인지 등등 깨알 같은 정보를 앉은 자리에서 손쉽게 검색해 볼 수 있는데요. 비교적 간편하게 인터넷에서 얻을 수 있는 이러한 정보들, 과연 100% 믿을 수 있는 확실한 정보일까요?
한입 베어 먹은 사과로 유명한 회사를 창업한 스티브 잡스가 마지막으로 남긴 유언이라며 남긴 글이 한때 SNS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적이 있습니다. 돈은 많이 벌어봐야 허무한 것이고,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가족과 친구들을 소중히 대하라는 내용이었는데요. 평소에도 주옥 같은 명언들을 남겨왔던 그였기에, 스티브 잡스의 마지막 유언은 순식간에 블로그와 SNS에 퍼져 나갔습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이 잔잔한 감동을 안겨주었던 스티브 잡스의 유언이 거짓이라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미국의 한 온라인 매체에서 글을 쓰는 방식이 생전 스티브 잡스와 다르고, 문법적인 오류도 너무 많다며 잡스가 쓴 글이 아니라고 보도했고요. 또한 잡스가 남긴 마지막 말은 거창한 유언이 아닌 그저 ‘Oh, wow”인 감탄사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인터넷 정보는 시간 공간의 제약을 넘어 누구에게나 정보를 전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정보인지 진위여부를 파악하는 것은 오로지 사용자의 몫인데요. 그러다 보니 제대로 된 정보를 찾기는커녕 잘못된 정보로 오히려 혼란만 가중시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성형에 대한 정보를 얻을 때에도 예외는 아닙니다. 하루에도 수십 건, 수천 건의 글들이 올라오는데 수술 방법도, 수술 명칭도 병원마다 제각각입니다. 그래서 직접 성형수술을 경험한 사람들의 수술후기 글들을 많이 참고하곤 하는데, 이 글들이 나의 성형수술을 보장해주지는 않습니다.
결국 성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으려면 ‘약은 약사에게, 진료는 의사에게’ 라는 말처럼 수술을 해줄 전문의의 이야기를 들을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야 나에게 꼭 필요한 수술과 수술방법을 어떤 것이 있는지 알 수 있고, 성형에 대한 이해도도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대중적이 되었다고 해도 성형은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전문적인 분야에 속합니다. 따라서 한번 수술을 하게 되면 다시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없는데요. 손쉽고 간편하게 얻을 수 있는 인터넷 정보에 내 미래를 함부로 맡기는 것보다, 전문가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보다 전문적으로 미래를 결정하는 건 어떨까요?
본 글은 에이펙스성형외과의 네이버 블로그 원문(© 저작자)을 라이선스 계약 하에 재구성하여 표시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