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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 감독은 첼시 선수들에게 왜 거울을 보라고 했을까?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빠른 방법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우리나라는 이탈리아와의 16강 전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둡니다. 10년이 훌쩍 넘은 일인데도 그때를 생각하면 아직도 손끝이 저릿저릿할 정도죠.
우리에게는 가슴 시원한 승리였지만, 이탈리아 감독은 당연히 그러지 못했겠죠. 그래서인지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이탈리아 감독이 “편파판정으로 승리를 도둑맞았다”고 투덜거렸죠.
그러자 우리의 동구형 히딩크 감독은
“남에게 뭐라고 하기 전에 먼저 자신의 모습을 거울에 비춰보라”라고 일갈합니다.
이렇게 히딩크 감독은 감독끼리의 신경전에서도 한국에 승리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가는 팀마다 매직을 선보이는 히딩크 감독이 첼시의 임시 사령탑을 맡게 되었습니다. 2009년 이후 두 번째죠. 2009년 당시 맨체스터 유나이트드와 리버풀에게 완패를 당해 상처만 남은 첼시로 와서 12경기 동안 9승 2무 1패의 성적으로 승률 75%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첼시로 돌아온 히딩크 감독은 첼시 선수들과의 상견례에서 선수들에게 이렇게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거울을 들여다 봐라. 1,2초가 아닌 오랜 시간 동안. 스스로 느껴라. 열심히 뛰고 싶은 마음이 드는가?"
세계적 수준의 기량을 갖춘 선수들이 모여있는 첼시가 실력이 부족해서 팀이 리그 최하위에 머물러 있지는 않을 겁니다. 히딩크 감독도 모를 리가 없겠죠.
우리는 어떤 문제에 봉착했을 때, 그 원인과 해답을 밖에서 찾곤 합니다. 일종의 자기 보호입니다. 마치 2002년에 한국에 패한 이탈리아처럼 말이죠. 하지만 우리는 이것을 핑계라고 부르죠. ^^;
2015년이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올해의 계획이나 목표를 어느 정도 이루셨나요?
해결해야 할 어떤 문제를 안고 계신가요?
자, 이제 거울 속 내 얼굴을 바라보며 생각해 봅시다.
아직도 이루지 못한 올해의 계획이나 목표가 있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지금의 문제는 왜 발생하게 되었을까요?
여러분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해답을 이미 가지고 있습니다.
2015년이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핑계거리를 찾기 위해 두리번거리며 시간을 낭비하기 보다는,
거울을 보고 내 스스로의 문제를 인식하고, 추스리고, 변화하면 어떨까요?
본 글은 에이펙스성형외과의 네이버 블로그 원문(© 저작자)을 라이선스 계약 하에 재구성하여 표시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