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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은 전체를 보여주지 못한다. 전체를 보고 선택하라.

지난 주에 카페인 우울증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카카오스토리, 페이스, 인스타그램 등 SNS에 올라오는 사진들에 ‘속아서’ 상대적 박탈감에 빠지지 말자는 취지였습니다.
* 부분은 전체를 보여주지 못한다. 프레임보다 넓게 볼 때 우리는 행복해진다.
프레임이 전체를 보여주지 못하고, 우리는 거기에 너무도 쉽게 속는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사진이 온라인에 소개되었네요.
지난 주 영국의 한 매체에서는 높이가 3천 미터에 달하는 절벽을 소개했습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있는 ‘페드라 두 텔레그라포(Pedra Do Telegrafo)’라는 절벽인데요.
이곳은 목숨을 걸어야만 찍을 수 있는 아찔한 인증샷으로 유명합니다.
‘페드라 두 텔레그라포(Pedra Do Telegrafo)’ 절벽에서 찍은 인증샷들
사람들은 높이 3천미터의 절벽에 매달려 이런 인증샷을 남긴다.
아찔하죠?
보는 사람조차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위험천만한 상황 속에서 찍은 사진이지만 아직까지 이곳에서 인증샷을 찍으면서 다친 사람은 없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해발 3천 미터에 있는 바위 바로 아래에 평탄한 안전지대가 있기 때문입니다.
바다를 배경으로 하되, 아래의 평탄한 바닥을 안 보이게 찍으면 위의 사진처럼 아슬아슬한 인증샷(?)을 남길 수 있습니다.
페드라 두 텔레그라포를 자세히 소개하는 유투브 영상입니다. 3분 50초부터 보시면 됩니다.
부분만 보면 너무 많은 사실을 놓치게 됩니다. 이것은 비단 사진뿐만 아니라 어떤 제품이나 서비스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부분적 장점이나 부분적 효과만 보고 제품이나 서비스의 이용을 결정하게 되면 결국 전체를 경험했을 때 만족감은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가장 화려한 부분만 보고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부각되어 보여지는 부분에 시야를 빼앗겨 선택의 실수를 막으려면, 선택 전에 전체를 보려는 마음이 필요할 겁니다.
부분은 전체를 보여주지 못합니다.
본 글은 에이펙스성형외과의 네이버 블로그 원문(© 저작자)을 라이선스 계약 하에 재구성하여 표시한 콘텐츠입니다.



